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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AD 참관수기 - 전북대학교병원 박수경
Update:2019.05.2

지난해 9월 전문의 시험 준비로 한창 바쁠 때 학회로부터 Neutrogena Scholarship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미국에서 열리는 AAD annual meeting은 피부과 의사라면 꼭 한번 참석해 보고 싶은 큰 학회인데 존슨앤드존슨의 도움을 받아 참석할 수 있어서 무척 기뻤다. 전문의 합격 후 2월 15일 서울에서 한국지사 직원 분들과 만남을 가지고 장학증서도 받고 잘 다녀오라는 격려인사도 받았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 도착했다. 학회가 열리는 Washington DC는 미국의 수도로 연방정부기관들이 집중되어 있고, 국회의사당과 백악관을 비롯하여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지역이다. 또한 내가 졸업한 버지니아주립대학교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이번 방문이 더 기대되기도 했다.

 

 

도착하자마자 렌터카를 받아 주변 지역을 돌아보았다. 대학 졸업 후 10년만에 미국을 다시 방문하여서인지 나만 느낄 수 있는 벅찬 감동이 있었다. 오전 일찍부터 등록을 하고 한국에서 계획한대로 제일먼저 가려움증에 관한 심포지엄에 참석하였다. 사실 피부과에 내원하는 환자들 대부분이 가려움증을 호소하시는데 기본 임상기전 및 치료에 관해 전반적으로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점심시간에는 제일먼저 뉴트로지나 부스를 방문하려고 전시장으로 이동했다. 세계적이고 대중적인 브랜드답게 아주 큰 규모로 자리잡고 있어 찾기가 쉬웠다. 각 제품별로 설명을 자세히 듣고 기념촬영도 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제품 설명을 들으면서 한번씩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나가는 길에 샘플을 챙겨줘서 좋았다.

 

 

 

첫 날 저녁에는 뉴트로지나에서 칵테일리셉션에 초대해 주셔서 같이 간 동기들과 이런저런 얘기들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리셉션에서는 몰랐는데 Jennifer Garner라는 유명인사가 같이 참여했다. 좀 가까이 가서 얼굴이라도 볼 걸 그랬다.

 

셋째 날 오후에는 뉴트로지나 부스를 다시 방문하여 환경오염과 피부장벽에 관한 내용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또한 이번에 새로나온 폼클렌징이 글리세린을 많이 포함해서 깨끗이 씻기면서도 보습력이 좋을 것 같아 꼭 사용해 보고 주위에 많이 추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남은 기간 동안 아쉽지 않게 꼼꼼히 들을 강의들을 다시 정리해서 아토피, 건선, 피부미용질환, 소아질환 큰 주제들을 위주로 공부했다. 학회 마지막 날 저녁에는 관광도 제대로 못하고 맛집투어를 좋아하는데 못한게 아쉬워서 미슐랭 레스토랑을 검색했는데 운좋게 3스타 레스토랑이 예약자리가 하나 남아있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정말 최고의 미슐랭 레스토랑답게 식사며 서비스가 만족스러웠다.

 

 

학회가 끝나고 버지니아로 내려와 짧은 시간이지만 모교를 방문하고 은사님들께 10년만의 인사를 드렸다. 다들 너무 좋아하시고 졸업하고 피부과의사로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시고는 대견해 하셨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AAD에 참석할 수 있게 도와주신 존슨앤드존슨과 본교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감사합니다.